전동 연필깎이

"보통 칼로 깍거나 돌리는 연필 깍이로 연필을 깍이에는 귀찮은 면이 있습니다. 또한 얇은 연필깍이는 자주 보았으나 굵은 연필 깍이는 찾기 힘든게 현실입니다. 따라서 본 포스팅은 얇은 연필과 굵은 연필을 깍을 수 있는 전동 연필깍이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2Hole 전동 연필 깎이

 연필을 자주 사용하는 사람의 경우 연필깍이를 자주 사용하게 됩니다. 연필이 샤프랑 다르게 생각보다 빨리 닳아 뭉뚱거리게 되기 때문입니다. 연필을 노동을 투입해서 돌려서 깍는 제품의 경우 소리도 많이나고 불편한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저는 전동연필깍이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제가 사용하는 연필은 굵은 색연필도 있고 필기 할때 사용하는 얇은 연필도 있기 때문에 2 종류의 연필을 깍을 수 있는 기계가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BS-2전동연필깍이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가격대비 성능이 괜찮아서 포스팅하게되었습니다. 사실 괜찮든 안괜찮든 포스팅할 생각이었습니다. 구성은 아래와 같이 4가지 형태로 구성해서 작성해봤습니다.

1. 구성품 및 외관

2. 사용 방법

3. 테스트 결과

4. 장,단점 위주의 사용 후기

1. 구성품 및 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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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성품은 간략하게 되어 있습니다. 단순하게 제품 하나밖에 없습니다. 뒤에 보면 콘센트 꽂아서 사용할 수 있는 잭이 있는 것 같은데 배송 된 박스에는 물품하나밖에 없었습니다. 

▼ 택배박스에 뽁뽁이가 택배 배송중에 손상이 되지 않도록 완벽하게 포장되어서 왔으나 제품 리뷰인 만큼 제품 위주의 사진을 촬영했습니다.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ELM과 2-hole 부분입니다. 이제품을 구매하게된 가장 큰 이유 중하나가 시중에 판매 되는 굵은 연필과 얇은 연필에 대해 깍을수 있다는 점입니다.

▼ 기본적으로 제품은 건전지 사용하는 방법 이외에 콘센트 플러그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는 것같으나 제품내에는 포함되어 있지 않은 것 같습니다. 나중에 추후 구매하게 되면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 아래 사진과 같이 9~12mm를 넣을 수 있는 구멍과 6~8mm를 넣을 수 있는 구멍으로 구성되어 있고, 연필을 깍고 난 후 나오는 가루를 담을 수 있는 통이 있습니다. 통의 용량이 크지 않아서 자주 비워야 될것 같습니다. 

▼ 앞에 투명한 케이스를 제거 하고 나면 모터와 연필 깍는 칼날이 보입니다. 연필깍는 칼날이 다른 연필깍이와 다르게 가격에 맞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시중에 파는 5천원 내외의 수동으로 깍는 칼날입니다. 

2. 사용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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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A 건전지를 밑에 넣고 사용하면 됩니다. 그이외에 버튼 부분이 조금 햇갈렸는데 사용하다 보니 On/Off 있는 기기보다 편한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타제품에서 제공하는 On/Off 버튼을 on한 상태에서 연필을 전동연필 깍이에 넣으면 연필을 깍지 않는데도 돌아가기 때문에 필요이상의 전력소모가 있는데 이 제품은 그런 불필요한 전력소모를 줄이려고 버튼을 없앤것 같았습니다. 이부분은 호불호가 갈리는 것 같지만 저에겐 만족스러운 기능인 것 같습니다.

▼ 제품에 밑면을 보면 건전지 2A 건전지 4개를 넣을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매우 심플합니다.

▼ 다이소에서 산 천원짜리 배터리를 채워 넣었습니다.

▼ 연필을 깍는 모습입니다. 평상시에는 흰색 버튼이 위로 되어 있다가 구멍에 맞는 연필을 꽂을 때만 잠시 아래로 하면 걸려 있던 락이 풀립니다. 그때 연필을 구멍에다가 넣으면 됩니다. 

3. 테스트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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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가지 테스트를 해본 결과 정말 나쁘지 않았던것 같습니다. 테스트를 하기 위하여 전문가 끝이 깔끔하지 않은 전문가(?)색연필을 사용하였습니다.  2번재 사진에서 보다시피 굉장히 날카롭게 나와서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 테스트를 위하여 전문가(?) 색연필(깍이 전)

▼ 테스트 결과 매우 만족스러운 모습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깍은 후)

4. 장, 단점 위주의 사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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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품의 가장 큰 장점으로는 연필의 종류가 다양함에 따라 그 다양성에 맞추어서 쉽게 깍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 다음 아직 사용해보지는 못했지만 건전지 이외에 콘센트를 활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 2 가지만해도 제 개인적으로는 다른 단점이 아무리 부각되어도 충분히 타협을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단점은 누구나 예상하였을 것 같습니다. 제일 먼저 쓰레기 담는 용량이 작아서 자주비워야 한다는 점입니다. 자주 비워주지 않으면 기기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고 책상이 지저분해보이기 때문에 약간은 번거로울 것 같습니다. 그 다음 호불호가 갈릴 것 같은 작동방식입니다. On/Off 버튼이 따로 있는게 아니라 연필을 꽂으면 작동하는 방식인지라 처음에는 당황스러웠습니다.

개인적으로 총평을 매기면 구매할 만한 제품으로 만약에 이 제품이 고장 나면 다음에도 한번더 구매하고 싶을 정도로 마음에 듭니다.